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샬로트 베아트릭스 마리 르호디 윈덤 (문단 편집) == 기타 == * 그리피스와 헤어진 이래 가시밭길을 걸어오다 겨우 인생에 순항길이 튼 상황이지만, [[고드 핸드|그리피스]]와 신생 매의 단 중책을 맡고 있는 [[사도(베르세르크)|전마병들의 정체]]를 생각하면 암울하기 이를 데 없다. 선왕 때도 [[와이얼드]]라는 사도가 변방에서 행패를 부렸지만 이제는 이런 놈들이 수백은 되니.[* 다만 와이얼드라는 사도는 그 사도무리중에서도 상위권급의 강자이긴 하다.] * 그리피스가 샬로트를 사랑하고 있는 것인지는 이용하는 것인지는 구분하기 미묘하다.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은 맞으나, 샬로트에게 이런저런 진솔한 얘기를 하기도 했고(이마저도 환심을 사기 위해 꾸민 것일 수도 있지만)가츠가 자신을 떠났을 때 괴로움에 찾아간 이가 샬로트 공주임을 생각하면 100% 이용하려는 목적만으로 그녀를 대한 것 같지는 않다.[* 백봉장군의 자리가 예정되어 있고 백년전쟁을 끝낸 영웅인 그리피스라면 어떤 여자에게 들이대도 거부할 여자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피스 구출 작전에서 그리피스에게 날아간 독 화살을 샬로트가 대신 맞고 쓰러졌을 때 그걸 본 그리피스가 크게 동요한 것을 보면, 샬로트에게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거나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할 수 있다. 티끌 하나 없이 착하고 지고지순하게 그리피스만을 바라보는데, 만약 그리피스가 그런 샬로트를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면 참 비극적인 일이다.[* 현재로선 페무토가 된 그리피스가 자기 야망을 위해 희생된 매의 단 일원들과 가츠, 캐스커를 보고도 별 감흥을 못 느낀다는듯이 행동하기에 샬로트에 대한 과거의 감정 역시 이제는 사라지고, 현재의 그리피스는 샬로트는 어디까지고 '''잘 구슬려야 할 필요가 있는 도구'''처럼 샬로트를 취급한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형의 아기의 육신을 강림 매개체로 삼은 그리피스의 경우 나름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리케르트]]가 자기를 따르는 것을 거절하고 뺨까지 쳤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행동과 그리 행한 이유를 순순히 인정한다는듯 '나는 차인 것 같다' 하는 식으로 담담히 반응하기도 했으므로, 이전과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샬로트에게 약간이나마 인간적인 감정이 존재할 수도 있다. 어찌됐든 그리피스의 진상을 생각해보면 '''이 커플도 답이 없지만'''.][* 상당수의 팬덤은 그리피스가 현재 샬로트를 포함해서 미들랜드 사람들을 모두 '''제물'''로 보는거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리피스=페무토는 이상적인 왕 노릇을 하면서도 다른 일을 위한 준비를 한다는 암시를 만화의 줄거리가 계속 던지고 있다. 일부 팬덤은 앞의 추측에서 좀 더 나아가서, 사도나 고드 핸드의 제물이 소중한 대상이어야 한다는 점을 들어 '그리피스가 샬로트 포함 미들랜드 사람들을 제물로 삼기 위해 자기에게 소중한 존재로 대하려는게 아닌가' 라는 추측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추측을 내놓는 사람들은 그리피스가 고드 핸드에서 더욱 상위의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가 쓸 제물은 단순히 숫자만 채워서 바쳐지면 되는 존재들이 아니라 다른 조건을 더 충족해야 할거라는 가정을 더 붙인다.] 요약하자면 마음씨가 매우 곱고 선량한 좋은 사람이나[* 말 그대로 진짜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다. 그리피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샬로트를 질투할 수 밖에 없는 캐스커 본인도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할 정도. 매의 도시 팔코니아에서 괴물들과 싸우다가 전사한 군인, 피난오다가 살해당한 주민들의 집단 장례식에도 빠짐없이 참석 상복을 입고 이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본인의 지위에 맞지 않는 그릇을 가져 고통받는 공주님. 현재는 고생끝에 찬란한 미래만 남은 것 같지만 남편 겸 사랑하는 사람인 그리피스가 현재와 미래의 [[만악의 근원]] 겸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존재다. 게다가 그리피스가 샬로트에게 인간적인 감정을 가졌다 한들 어느모로 보나 이용가치 쪽이 사랑보다 더 높게 매겨질 가능성이 높다. * 여러모로 [[캐스커]]와 비슷하면서도 대조되는 인물. 밑바닥 신분에서 매의 단에 입단해 출세하며 전쟁터에서 여러번 구른 경험이 있는 캐스커와 달리 샬로트는 [[공주]] 신분인지라 곱게 길러졌으며 무력은 없다시피하다. 또 캐스커가 (매의 단 시절 기준으로) 강인한 인상인데 비해 샬로트는 유순하고 가련한 인상을 갖고 있다. 둘 다 그리피스에게 연심을 품었던 건 공통점이나,[* 다만 캐스커는 결국 가츠를 사랑하게 되어 가츠를 택했다.] 그리피스에게 처참한 짓을 당해 완전 [[백치]]가 되고 [[트라우마]]까지 생겨 고생하는 캐스커와 달리, 샬로트는 아직 그리피스에게 배반당해본 적도 그리피스 때문에 구른 적도 없지만 그리피스에게 반쯤은 이용당하는 입장이다. * 어머니인 왕비가 사망한 후 공주인 자신은 아버지인 왕과 결혼할 위기에 처한다는건 동화 '[[당나귀 가죽]]' 과 유사하다. 심지어 샬로트의 이야기와 '당나귀 가죽' 동화의 내용에서 아버지인 왕이 공주인 딸과 억지로 결혼하려는 이유도 먼저 죽은 왕비와 연관되어있다는 것도 닮았다. [[분류:베르세르크(만화)/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